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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상식

[명리 상식] 사주 상담 똑똑하게 질문하기, 신년운세 사주 상담 질문 방법

by 사공(思工)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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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주공부입니다.

 

벌써 2021년 12월입니다. 순식간에 한 해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절지 포스팅을 하면서 21년 신년 운세를 올렸던 것이 엊그제 같네요.

 

제 블로그가 사주 콘텐츠 블로그이다 보니 종종 본인 사주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가끔씩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질문은 오프라인에서 대면 상담을 하거나 블로그, 오픈채팅 등에서 질문을 받아도 많이 나오는 질문입니다.

 

제 성격 때문인지 아직 상담 경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난감한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질문을 해야 상담받는 사람도 상담받으시는 분(내담자)도 좋은 상담이 될지 고민해 봅니다.

 

사주 상담은 주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지는데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수준 차이가 많이 달라집니다. 잘못된 질문으로 상담자의 능력을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력있는 분들이라도 질문에 따라 답변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질문은 상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시간과 돈만 낭비합니다.

 

내담자들은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좋은 상담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업계의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모든 상담자가 좋은 상담자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좋은 질문으로 좋은 상담을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사주가 어느 정도까지 유추하고 해답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상담할 때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담자 스스로 질문 속에 답이 존재하는 질문(답정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2월부터 1월은 내년 신년 운세를 많이 보는 시즌입니다. 오늘은 22년 신년 상담 시즌을 맞아 어떻게 질문을 해야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며 수준 높은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것이 잘못된 상담 질문일까?

 

내 사주 어때요?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이 질문은 술사에게 본인 사주에 대해 평을 내려 달라는 질문과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상담할 때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궁금하거나 불안한 것이 있기 때문에 상담을 받으러 왔을 것입니다. 제한된 시간에 몇 만 원씩 상담비를 주면서 그 자리에 갔을 텐데 질문에 대한 고민 없이 간다는 것은 안 좋은 상담을 받을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사실 사주 고전에는 빈부귀천(貧富貴賤) 즉, 가난하고 부유하고 귀하고 천하고를 나누는 기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주를 이 기준에 대입해 보면 당신의 이번 생은 망했네, 거지 팔자네, 인복이 없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귀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와중에 만약 내담자 앞에서 이러한 폭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담비를 환불받고 바로 나와야 합니다. 생각 외로 종종 있습니다.

 

바로 "내 사주 어때요?"라는 질문은 박복하네 팔자 돈이 없네, 남편 잡아먹네 같은 사주 평가를 유도하는 질문입니다. 돈 내고 마음 편하자고 상담받으러 왔는데 이런 말까지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상담가들이 이런 질문을 받으면 전체적인 사주구조와 전반적인 인생 요약으로 유연하게 설명을 해 주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고 시간이 모자라거나 비용이 없어 진짜 궁금한 내용을 못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가의 내담자 전체 인생에 대한 설명이 꼭 필요한가 아닌가의 논쟁의 여지는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옛날에 비해 변화 변동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생 전체 미래에 대한 것을 보기 보다는 현재의 상황과 준비하고 있는 일을 보아 현재 대운과 그 다음 대운 정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대운에 대한 내용은 어느 정도 상담이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 첫 질문으로는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단, 인생 전반이 궁금하신 경우는 명확하게 물어보시고 확실하게 답변을 들으면 됩니다.

 

상담=시간=비용이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을 깎아 먹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명확하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불안하거나 궁금한 것을 보듬어 주고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해야지 사주에 대해 평가를 내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담자의 사주와 사주가 가진 메시지를 잘 활용하여 인생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가이드를 해줘야 하는 것이 상담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사주가 나빠요? 또는 좋아요?

 

"내 사주 어때요" 보다 더 안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이미 답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주를 감명지 또는 칠판에 써 놓고 바로 물어보는 경우는 "내 사주가 어때요"와 동일한 질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주 설명해 주면서 말을 돌리는 상담가분들도 계시고 퉁쳐서 "괜찮아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고전 기준으로 대부분 안 좋은 사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민을 이미 듣고 이 질문을 받는다면 이미 사연 속에 답이 있기 때문에 술사는 고민에 기반해 그대로 이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되는 일이 없고 인간관계도 안 좋고 취업이 잘 안돼요. 내 사주가 나쁜가요?" 이렇게 물어본다면 이미 내담자 본인이 나쁘다고 이야기해 놓고 상담자에게 동조를 요구하는 질문이 됩니다.

 

이러면 상담자는 사주 구조를 통해 답변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주가 나쁘다고 정해놓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답변의 범주가 확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내담자가 본인 사주에 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에 발전적인 답변을 들어도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이 나쁜 사주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자가 영업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는 점입니다. 이름을 바꾼다던가 부적을 쓴다던가 하는 수순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게 되는데 처음부터 이름이나 부적에 목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금방 쉽게 설득당하게 됩니다.

 

내담자가 이름 바꾸거나 부적을 쓰거나 굿, 제사를 지내게 하기 위해서 더욱더 나쁜 방향으로 해석이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면 내담자의 부정적인 마음은 극대화되고 결국은 지출을 하게 되는 것이죠. 바로 공포 마케팅이 되는 것입니다.

 

성명학이나 부적, 굿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각각의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최후에 해야 하는 수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름과 부적은 내담자의 큰 노력 없이 쉽게 돈으로 다른 사람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름, 부적, 굿, 제사 등은 하는 것은 돈과 문서, 문화 등을 사용하는 것이고 돈, 문서 등은 재성, 관성, 인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주상에서 재관인(財官印)으로 해결이 되어야 하는 것을 물상 대체하는 것으로 해소를 하게 되는 것이죠. (※물상 대체: 재성이나 인성을 돈, 문서 등 구체적인 물상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

 

이것은 운이 전환되는 시점에 재관인으로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돈이나 문서 등으로 문제가 해소되고 답답했던 상황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십성의 물상을 대체만 하면 되지 꼭 나에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재관인 어떤 것이든 나에게 쓰거나 남에게 쓰거나 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사람들의 심리상 남에게 쓰는 것은 아깝고 내게 쓰는 것은 안 아까운 것이 보편적인 심리이기 때문에 나에게 쓰는 것은 크게 주저함이 없습니다.

 

저는 상담할 때 내담자에게 이러한 시점이 오면 부적이나 이름, 제사 등 소비적인 형태보다는 좀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명리, 철학, 인문학 공부를 추천하거나 종교를 믿는다면 종교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거나 봉사나 기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은 재관인을 그대로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움직여 식상생재, 재생관, 관인생, 인성생비의 선순환 형태를 이루는 것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재관인을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생산적이거나 인류애를 위해 사용한다면 조금 더 높은 등급의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담가는 이런 의욕적인 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좋은 상담 질문일까?

 

 


(1) 방법과 과정을 묻는 질문

 

좋은 상담 질문 중에 하나는 방법을 묻는 질문입니다. 어떻게와 무엇을에 대해 묻는 것이죠. "이런 진로를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 하나요?", "남자친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 등입니다.

 

단순히 만날 수 있을까 없을까, 될까 안 될까로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진로를 예로 들어보면 진로를 못 정하신 분들도 있지만 정하신 분들이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 방법을 물어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진로가 잘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하고 진로가 진행되는 과정과 시기, 준비 방법 등의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연인이나 배우자를 만나는 경우도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어떻게 만나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주는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대안을 주지 못한다면 상담자의 실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선택을 묻는 질문

 

A와 B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내담자가 미리 고민하여 선택을 축약시킵니다. 내담자는 이러한 과정 중에서 고민이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갑니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 본인이 생각한 나은 방법에 확신을 주는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이 좋은 점은 단순히 상담자에게 질문만 툭 던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할 질문에 먼저 생각을 정리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고민 없이 질문하신 분들은 상담할 때 "이것은 아니니 저렇게 하세요."라고 조언을 드리도 많은 분들이 결국 하고 싶은 대로 하십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죠. 하지만 저는 위와 같은 질문 과정을 통해 본인이 고민하는 것에 정확히 직시하고 인지하여 근본적인 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선택에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담할 때 충분히 고민하고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시기가 빨리 올지 늦게 올지에 대한 부분만 있지 이뤄내는 힘을 충분히 가진 분들입니다. 이미 기운이 움직이면 이러한 판단과 생각을 합니다. 결정을 상담자에게만 맡기지 않는 주체적인 분이죠. 잘 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중요한 선택을 남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내 선택에 대해 확인을 하고 확신을 가져갑니다.

 

 


(3) 해결책을 묻는 질문

 

해결책을 묻는 질문은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방법을 묻는 질문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막막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문제가 끝날까 안 끝날까, 언제 끝날지 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과정과 방법으로 해결되는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본인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결국 영향받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입니다. 해결 과정과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대응하는 것은 발생한 문제를 빨리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4) 문제의 이유를 묻는 질문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 해결에 급급해 해결 방법과 언제 끝날지에 주안점을 두어 질문합니다. 하지만 그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모르는 경우 질문하시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회 환경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고 사회 환경의 문제는 대부분 사주 구조 모양새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반복되는 유사한 케이스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런 경우 근본적인 문제의 이유를 인지하고 앞으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 답변 받을 수 있습니다.

 

 


(5) 성향/특성을 묻는 질문

 

성향이나 특성을 묻는 질문은 주로 진로/직업, 배우자/자식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진로나 직업이 막연한 경우 사주를 통해 어떤 진로와 직업이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사회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특성의 직업을 가지면 좋은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성향에서 벗어난 직업 선택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극단적일 때는 사회활동 자체를 피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가정 환경에 영향을 받아 성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는 데에서 올 수 있습니다.

 

이미 사주 모습대로 살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다고 답변을 듣는다면 상담가에게 방향성을 제시받고 대안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사주 모습이란 예를 들어 년월지 또는 월일지에 형이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형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형이라 하여 법, 의료, 경찰 같은 직업만 있지 않습니다. 형이 갖는 의미를 가진 직업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상담을 통해 사주 모습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나 자식의 경우도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대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셔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존중하고 행복한 관계 형성이 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고집과 기준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나와 상대방 사주를 보면서 그 사람의 특성과 나의 특성을 보아 고민해 봐야 합니다.

 

 


(6)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내년(올해)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는 마지막에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전적으로 상담가의 실력과 판단에 맡깁니다.

 

천간에 합거가 일어나거나 지지에 합충파해에 의한 변화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한해 전반적인 주의할 것에 대한 질문을 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예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며

 

정리하면 상담 질문할 때에는 "좋다/안 좋다", "된다/안된다"라는 단순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 질문을 하면 됩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육하원칙에 맞는 답변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면 좀 더 유익하고 좋은 상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스팅 내용과 약간 거리는 있지만 영화 올드보이 후반부에 우진(유지태 분)이 대수(최민식 분)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자꾸 틀린 질문만 하니까 맞는 대답이 나올 리가 없잖아."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본인의 선택을 상담자 결정에 의지하는 내담자분들도 꽤 많습니다. 물론 이런 분들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입니다만 항상 좋은 상담자를 만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담자가 좋은 질문을 준비하는 것은 좋은 상담자를 만날 수 있는 기운을 끌어올 수 있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과관계는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좋은 상담 받으시고 맞이하는 2022년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 한 해도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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